원래 이런 글은 크리스마스 전후로 써야 맛인데요. 연말연시에 약속도 없는데 밖으로 자전거다, 산책이다 나돌아다녀서 못 썼네요 :D
본론으로 들어가죠.
올해는 남자고교생의 일상(TX, 2012.01.09~03.26)부터 시작하여 히다마리스케치X허니컴 (TBS, 2012.10.04~12.20)까지 총 26개 작품 339편의 애니메이션을 봤네요.
대체로 다 재미있었습니다만.. 귀찮으므로 여기서 몇개 작품을 추려서 평을 해보지요.
순서는 상관없습니다.
1. 니세모노가타리 (偽物語, MX 2012.01.07~03.17)
바케모노가타리를 접하고나서 기다리다 한동안 잊고 있던 작품이었는데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소식과 평을 접하고 뒤늦게 봤습니다.
평이 '예전만 못하다'라는 것도 제법있어서 기대를 살짝빼고 봤는데.. 재미있었네요.
뒤돌아보니.. 칫솔 Scene이 강하게 남네요. :)
2. 남자고교생의 일상 (男子高校生の日常, TX 2012.01.09~03.26)
평범하기에 평범하지 않은 작품이었네요. 각 에피소드 말미에 별도로 마련된 코너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문학소녀 쪽이 재미있었습니다.
3. Fate/Zero (Fate/Zero, MX 시즌1:2011.10.01~12.24 시즌2:2012.04.07~06.23)
분할 2쿨이 아쉬운 작품 되겠습니다. 흐름을 절묘하게 끊어놔서 말이죠...
그래서 2쿨 방영 직전에 방송된 총집편을 봤는데.. 편집을 잘 해뒀더라고요.
흐름을 끊어서 아쉬웠지만 작화, 효과, 연출 모두 만족스러운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호감이었던 캐릭터 라이더가 죽을 때 마음이 좀 아팠네요..
4. 빙과 (氷菓, CTC 2012.04.22 - 09.16)
12년 신작 중 가장 기대하던 작품이었고 그 기대를 뛰어넘은 작품이었습니다.
작화가 정말 좋았고.. 영화부에서 벌어진 이야기라든가 학교의 문화제에서 벌어진 도난 사건 같은 추리 장면도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후자 쪽이 더 재미있었네요.
치탄다-호타루의 관계를 보는 것도 흥미 포인트 중 하나였고요.
다른 고전부 시리즈도 애니화 되었으면 좋겠군요.
ETC.
엑셀월드 - SAO 스토리와 관련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인류는 쇠퇴했습니다 - 요정씨가 귀엽습니다.
히다마리스케치X허니컴 - 어두운 느낌의 애니를 보고나서 보면 효과 만점!
2013년 1월 1일 화요일
2012년 9월 8일 토요일
요즘 보고있는 TV Anime 리스트와 간단한 코멘트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네요. (보시는 분은 거의 없다고 사료되지만... 뭐 메모장이라고 생각하니까.. Pass!) 그나저나 3분기가 끝나가네요..
엑셀월드 (アクセル・ワールド)
MX 매주 금요일 24:30~
빙과 (氷菓)
CTC 매주 일요일 24:00~
TVS 25:00~
이것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사건의 증거나 흔적을 통해 추리하여 마침내 사건을 해결하는 재미와 특히 쿄아니 특유의 뛰어난 작화가 압권입니다.
TARI TARI
KBS교토 매주 일요일 22:30~
음악에 관한 작품인데..
이건 작화가 좋아서 보고있습니다. :)
인류는 쇠퇴했습니다 (人類は衰退しました)
tvk, TVS 매주 일요일 24:00~
인류가 쇠퇴해 수 세기가 지난 미래의 세계가 배경인 애니메이션입니다. '현인류'의 UN 조정관으로 일하고 있는 한 소녀와 '신인류'인 '요정씨'의 교류를 그린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윤회의 라그랑제 시즌2 (輪廻のラグランジェ season2)
MX 매주 일요일 22:00~
뭐.. 일단 로봇 애니메이션이긴 한데... 메인이 아닌 느낌입니다. 시즌1 때는 뭔가 전개가 안되는 느낌이었습니다만, 시즌2부터는 스토리 전개가 상대적으로 빨리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가난뱅이 신이! (貧乏神が!)
TX 매주 수요일 25:50~
음... 이건 원작이 더 재미있다고 평들을 많이 하시던데.. 원작을 아직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애니메이션의 요소를 가져와서 패러디를 하는데 꽤 재미있습니다. (주로 도라에몽, 드래곤볼이 패러디 요소로 등장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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