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4일 월요일

어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을 본 소감...

어제 프로야구 5차전을 봤는데 '아! 올해는 KS 올라갈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었는데, 게임 중후반에 와르르 무너지면서 결국 내년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뭐 그래도 작년보다 훨씬 잘해준 롯데선수들 고생이 많았습니다. (뭐.. 경기 볼 때는 욕 좀 하고 봤지만...) 그리고 양승호 감독님은 프로구단 감독 1년차에 대단한 성적을 내주어서 올해 야구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런데 내년이 걱정이로군요... 이대호, 강민호 선수의 FA와 전준우 선수의 군문제 등 여러가지의 문제가 남아있어서 '내년은 올해만큼 해줄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뭐.. 한국시리즈는 누가 올라가도 재미있으니까요. 남은 한국시리즈와 아시아시리즈도 명승부가 펼쳐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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