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3일 토요일

오랫만에 서랍 안에 있던 Nokia 5800을 꺼내봤는데...



오랫만에 서랍에서 잠을 자고 있던 익스프레스 뮤직을 꺼내봤습니다. 
사진이 좀 흔들리기는 했지만 여전히 5800의 카메라는 좋네요.
그리고 익뮤에서 가사가 지원되기 시작했습니다. 커스텀 펌웨어이기는 하지만요.
(해외 펌웨어에서 추출한 뮤직플레이어를 국내 펌웨어에 적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Nexus S로 찍은 Nokia 5800 Xpress Music 입니다.

새 것 같아보이는 이유는 수리를 받으러 서면전화국에 있는 AS센터에 갔는데 수리를 안해주시고 교품을 해주시더군요. :D..



그런데.. 가사가 지원되서 좋습니다만...
쓸 일이 당분간은 없기에 다시 서랍 안에 넣었습니다.
쓰더라도 4월에 개막하는 프로야구 시즌이 되면 포터블 라디오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부산/경남에서는 프로야구 시즌이 되면 버스기사 분들이 많이 틀어주시죠.)

댓글 2개:

  1. 저도 서랍안에 오팔이가 잠자고 있어요~ 이렇게 5800을 보니 반갑네요.
    카톡만 되었어도 인기가 더 유지되었을텐데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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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indows Live나 QQ같은 외산 메신저 같은 경우는 Symbian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국내에서 카카오톡 안되면 그냥 피쳐폰으로 취급을 받아버리니..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모바일메신저이니까요. 저도 카카오톡을 많이 사용해요.)
      뭐 스피커라던가 카메라는 지금도 발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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